문동주 완투승, 강우콜드 게임 덕분? 한화이글스 6연승 비밀 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야구팬이라면 궁금해할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특히 금일 있었던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나온 문동주의 완투승 소식, 많은 분들이 "왜 5이닝만 던졌는데 완투승이야?"라는 궁금증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오늘은 이 내용과 함께 10경기 9승 1패 파죽지세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 경기도 소개해드릴게요!
5이닝만 던졌는데 완투승? 비밀은 '강우콜드 게임'
야구 경기를 보다 보면 간혹 '강우콜드 게임'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죠. 이번 경기에서 바로 이 상황이 벌어졌어요. 2025년 4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NC의 경기에서, 한화는 5이닝을 마치자마자 내린 폭우 덕분에 강우콜드 게임으로 승리를 거뒀어요.
그리고 이 상황 속에서 선발투수 문동주가 5이닝을 던지고 완투승을 기록하는 특별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보통 완투, 완봉이라고 하면 9회, 9이닝을 한명의 투수가 교체 없이 다 책임지고 내려오면 사용한다고 생각하잖아요. 5이닝, 5회만 던지고 완투승인 이유가 있습니다.
강우콜드 게임과 완투승의 관계, 그리고 문동주의 진짜 활약
프로야구 규정상 5이닝 이상 경기가 진행되면 '정식 경기'로 인정되며, 이 시점 이후 천재지변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될 수 있어요. 이때 선발 투수가 끝까지 던졌다면, 이닝이 몇이든 완투승으로 인정되죠. 문동주는 이 경기를 통해 개인 첫 완투승을 기록했는데, 단순히 '비 덕분'이 아니라 압도적인 피칭 내용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문동주는 총 79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시속 159km의 강속구를 구사했죠.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등 다양한 구종도 섞으며 5피안타 2실점, 7탈삼진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어요. 평균자책점도 3.71에서 3.68로 내려가며 더욱 안정감을 보였고요.
이 경기에서 한화는 공격도 화끈했어요.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시즌 2호 홈런, 노시환의 시즌 7호 홈런 등으로 4회에만 6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죠.
5회초를 끝내고 곧바로 쏟아진 비로 경기가 중단되었고, 결국 강우콜드 선언! 한화는 6연승, 그것도 6경기 연속 선발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답니다.
비가 만든 완투승, 하지만 문동주 실력으로 이뤘다!
많은 분들이 "비만 오면 5이닝만 던지면 완투승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문동주가 단 한 순간도 마운드를 내주지 않고 팀을 지켰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5이닝 동안 팀이 이기고 있었기에 가능한 기록이죠. 단순히 운만으로 이룬 게 아니라, 그의 실력과 집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에요.
앞으로도 문동주의 투구가 더욱 기대되고, 한화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되네요! 만년 하위권을 전전하던 이글스의 비상이 이번에 새로 생긴 신구장과 함께 더욱더 높이 날아오를 기세입니다.
작년에 8승 2패로 시작해서 용두사미로 끝났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그 반대로 시작은 미미했으나 결과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문동주와 함께 강속구를 던지는 김서현과 정우주 등의 젊은 선수들이 있어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성적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