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이 반가운 5월입니다. 이렇게 설레는 계절에 꼭 어울리는 신작 드라마가 시작했습니다! 바로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이에요.
오랜만에 찾아온 감성 가득한 캠퍼스 로맨스, 벌써부터 마음 한편이 간질간질해지는 기분인데요. 오늘은 사계의 봄 등장인물과 출연진 몇 부작인지와, ott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는지, 주인공인 하유준은 누구인지 알려드릴게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청춘의 성장통과 사랑, 그리고 음악으로 빚어낸 이야기에 여러분도 빠져보세요!
사계의 봄
'사계의 봄'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닙니다. 음악, 캠퍼스, 그리고 청춘의 성장과 과거의 진실이 엮인 서사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작품이에요.
드라마 사계의 봄 등장인물/출연진 정보
편성 : SBS 2025.05.06~(수) 오후 10시 40분
시놉시스 : KPOP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쫓겨나고,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대학 생활 중에 운명처럼 김봄이란 여자를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출연진 : 사계 역(하유준), 김봄 역(박지후), 서태양 역(이승협), 조상헌 역(조한철), 서민철 역(김종태), 김자영 역(차청화), 배규리 역(서혜원), 공진구 역(김선민), 조지나 역(한유은), 윤승수 역(한진희)
사계의 봄 첫 화
무엇보다 드라마의 시작은 독특한데요. 극 중 사계(하유준 분)는 한때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밴드 '더 크라운'의 보컬이자 리더였지만, 콘서트 뒤풀이에서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밴드를 떠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선택한 두 번째 무대는 무려 ‘대학교’ 캠퍼스!
이야기는 그가 한주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입학하면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김봄(박지후 분)이라는 학생을 만나게 되죠. 봄은 작곡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로, 어릴 적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악착같이 살아온 20살의 청춘이에요.
여러 알바를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모습에서 많은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무게가 느껴집니다.
이 둘의 관계는 처음에는 다소 엇갈리기도 하지만, 점점 음악을 매개로 가까워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존재가 되어가요. 여기에 봄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서태양(이승협 분)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그는 한 주대 병원장의 외아들이자 한주 밴드부의 부장이며,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의사가 되길 거부한 음악을 향한 진심을 지닌 인물이에요. 봄과 사계 사이에서 그가 보여줄 질투와 혼란, 그리고 결단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입니다.
사계의 봄 미스터리
또한 이 드라마에는 청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과거의 미스터리도 존재합니다. 바로 조상헌(조한철 분)과 서민철(김종태 분) 사이에 얽힌 6년 전의 사건. 이들이 감추고 있는 과거의 비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사계와 주변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사계의 봄 매력 포인트
등장인물도 정말 풍성한데요. 실용음악과 학생이자 사계의 열렬한 팬인 배규리(서혜원), 드럼 천재이자 컴공과 학생인 공진구(김선민), 그리고 연예기획사 JO&JO의 총괄 프로듀서인 조지나(한유은)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줘요.
이 드라마는 단순히 캠퍼스 내에서 벌어지는 일상이 아니라, 음악 산업과 연예계 뒷이야기까지 함께 다루며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사계의 봄 특별 출연진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재미 포인트는 바로 화려한 특별출연진이에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아일릿’의 원희, 배우 정해인, 로운, 문세윤, 조나단 등 깜짝 등장하는 스타들이 꽤 많아요. 이들이 맡은 역할이 주는 유쾌함과 반전 또한 드라마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사계의 봄 몇 부작 ott 정보
‘사계의 봄’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주만 특별 편성으로 화요일과 수요일 연속 방송 후, 이후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사계의 봄 ott 시청은 넷플릭스와 웨이브(Wavve)에서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라쿠텐 비키를 통해 스트리밍 할 수 있어요.
원작 웹툰 없이 김민철 작가의 순수 창작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은 하유준이라는 신예 배우의 활약이에요.
데뷔를 앞둔 보이밴드 AxMxP의 멤버로, 정식 데뷔 전 이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리게 되었죠. 그만큼 신선함과 패기가 넘치는 연기를 기대해 볼 수 있어요. 신선한 캐스팅과 익숙한 연출진(연출 김성용, 극본 김민철)의 조합으로 ‘제2의 미남이시네요’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큽니다.
사계의 봄 기대감
싱그러운 봄날, 음악과 사랑, 그리고 감춰진 진실이 어우러진 ‘사계의 봄’은 단순한 청춘물이 아닙니다. 각자의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음악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다시 무대 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사계와 김봄, 그리고 서태양 중 누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이 드라마에서 기대되는 포인트를 짚어가면서 시청해 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 같습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