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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근황 연봉 군대 입대 국적 한국 프로야구 지명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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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8 시즌을 소화한 '코리안 빅리거' 최지만 선수인데요.  최근 그의 귀국 인터뷰가 공개되며 최지만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최지만

많은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고 있는 최지만 근황 그리고 연봉 군대 입대 소식과 KBO 한국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 의사가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지만 그리고 MLB KBO

 

 

미국 무대를 뒤로하고 한국행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그 결정에 담긴 진심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최지만 선수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볼게요 

최지만 커리어

최지만

최지만 선수는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으며 미국 야구 도전에 나섰습니다. 당시에는 포수 포지션이었지만, 이후 1루수로 전향하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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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에서의 데뷔를 시작으로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2019년에는 127경기에서 타율 0.261, 19 홈런, 63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기도 했어요. 

최지만 국적

 

 

예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투수로 활약하던 백차승 선수의 귀화로 병역의 의무를 포기한 사례가 있어서 최지만 국적도 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더라고요.

최지만최지만최지만

최지만은 2019년 미국 영주권 취득으로 37세까지 병역을 미룰 수 있고 여론이 다소 좋지 못한 상황에서 반드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지만 MLB 성장세 주춤

그러나 메이저리그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끊임없는 부상, 트레이드, 경기력 기복 등 여러 고비가 있었죠. 결국 2024년 뉴욕 메츠와의 스플릿 계약도 불발로 끝나며, 최지만은 다시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마이너리그에서의 부진, 그리고 현실적인 나이의 벽 앞에서 그는 선택의 순간을 맞이했어요. 그리고 그는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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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선수의 한국행 결정은 단순한 리그 이적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군 복무를 마치고 국내 팬들 앞에서 단 한 경기라도 뛰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천 동산고 출신으로서 고향에 대한 애정, 그리고 후배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온 그의 삶을 보면, 이 결정이 얼마나 진정성 있는지 느껴지죠.

최지만 MLB 연금

 

그는 이미 미국에서 1265만 달러(한화 약 181억 원)의 누적 연봉을 벌었고, 메이저리그 연금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더 이상 야구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안정적인 삶이 가능하죠.

최지만

하지만 그는 "돈보다 팬들과의 약속, 그리고 야구에 대한 열정"을 선택한 겁니다. 

최지만 군대 입대

이제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준비 중이며, 약 2년 후인 2027년, 만 36세의 나이로 KBO리그 드래프트에 나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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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경기력 저하 우려, 나이, 그리고 2년간의 공백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죠. 하지만 그는 "욕심은 없다. 단 한 경기라도 국내 팬들 앞에서 뛰고 싶다"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습니다.

최지만 야구인생 황혼기는

이 결정은 단순히 은퇴 후 '여운을 남기기 위한 한 경기'가 아니라, 야구 인생의 마지막 장을 팬들과 함께 마무리하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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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선수는 어린 시절 야구를 유일한 친구처럼 여겼고, 메이저리그에서의 모든 순간들이 고스란히 그의 삶을 채워주었죠. 그리고 이제, 그는 그 모든 것을 정리하며 가장 소중한 곳으로 돌아오려는 것입니다.

 

최지만의 모교사랑

한편, 그가 몸담았던 동산고 역시 올해로 야구부 창단 8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는 이 기념사업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야구보다 인성을 중시하는 모교 철학에 감명을 받아 후배들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수로서의 기량은 중요하지만, 사람으로서의 품격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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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대한 그의 애정은 말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고향 인천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고, 모교 야구부에는 매년 용품을 후원하며 재능기부도 이어왔습니다. 야구장보다 연탄배달 현장에서 자주 목격됐다는 이야기, 정말 훈훈합니다.

최지만최지만

이 모든 걸 종합해 볼 때, 최지만의 한국행은 단순한 커리어 선택이 아니라 인생의 철학이 담긴 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미 '성공한 메이저리거'였지만, 이제는 '존경받는 한국 선수'로서 또 다른 전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지만

작년에 MLB 생활을 정리하고 KBO 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로 전격 복귀한 류현진 선수도 같은 동산고 출신으로 최지만보다 4년 선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 복귀해서 한 팀에서 뛴다면 공수에서 MLB 출신 두 명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의문이지만요.

최지만 향후 행보

여러분은 최지만 선수의 한국행 결정, 어떻게 보시나요? 단순한 도전일까요, 아니면 감동적인 귀향일까요?  최지만이 한국 무대에서 다시 뛰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팀으로 갈지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5월에 입대 예정인 최지만 선수,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좋은 모습으로 그라운드에서 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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