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드디어 10년 가까이 함께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단순한 약혼이 아닌, 무려 70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를 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이번 소식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와 함께, 스포츠와 연예계를 동시에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호날두 조지나 결혼
호날두와 조지나의 첫 만남은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 매장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시급 10파운드로 매장에서 일하던 조지나는 행사장에서 다시 호날두를 만나 인연을 이어갔죠.
이후 부가티 슈퍼카를 몰고 찾아오는 호날두의 적극적인 구애와, 디즈니월드 변장 데이트 등 영화 같은 에피소드가 이어졌습니다.
호날두 자녀
두 사람은 2017년 첫째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품에 안았고, 2022년 둘째 딸 벨라도 태어났습니다.
비록 쌍둥이 출산 도중 아들을 잃는 아픔도 있었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한 후에도 혼외 동거가 금지된 법 아래 특별 대우를 받으며 3년 넘게 함께 지냈죠.
호날두 결혼 70억 원의 초호화 다이아몬드 반지
이번 프러포즈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반지였습니다. 타원형 컷의 메인 스톤과 사이드 스톤이 장식된 총 30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최소 200만 달러(약 27억 원)에서 최대 500만 달러(약 70억 원)로 추정됩니다.
조지나는 반지를 낀 사진과 함께 “이번 생에서도, 모든 생에서도”라는 문구를 SNS에 올렸고, 단 5시간 만에 ‘좋아요’ 600만 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 세계적 인플루언서
조지나는 단순히 ‘호날두의 연인’이 아닌,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성장했습니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고 유명 패션지 표지를 장식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혔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6800만 명이 넘습니다. 이번 결혼 소식으로 그녀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호날두 조지나 결혼 사랑과 헌신의 완성
호날두와 조지나의 결혼 소식은 단순한 스타 커플의 로맨스가 아니라, 오랜 시간 서로를 지켜온 믿음과 헌신의 상징입니다. 초호화 반지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두 사람이 함께 겪어온 기쁨과 슬픔, 그리고 서로에 대한 진심이 숨어있죠.
앞으로 이들의 결혼식이 어떤 모습일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의 이 로맨틱한 프러포즈, 그리고 70억이라니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